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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물리학

웰컴 투 더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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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천문학에 관심이 많다

소싯적엔 천문학자, 천체물리학자가 꿈이였지만

학업에 대한 열망이 강하지못해

결국 그냥 주어진대로 세상을 사는 톱니바퀴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지난 꿈도, 오래된 꿈도 꿈은 꿈이라고

평소 자기전 누워 유튜브를 봐도 과학에 관련된 영상을 

자주 보곤한다 그러다가 출근시간이 급해지는 경우가 많지만...

 

fig. 몇년만에 자비로 구매한 책

블로그를 개설한 이유 중 하나가 이것이다

전자제품도 게임도 좋아하지만 

메스미디어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 

아~ 이건 이렇구나

와 ~ 이런일이 있었어?

하고 흥미로워하지만

아무래도 기억력에 한계에 부딪혀

어느샌가 싸그리 그런것들을 잃어버리기 십상이다

 

그 이유이다

나의 기억을 추억을 일상을 잡아두기 위해서이다

 

시작하기전에

싫은소리 몇마디만하고...

위에 저 책은 과학쿠키라는 유튜버의 영상을 보다

보고싶은 욕구가 생겨 근 7~8년만에 책을 사야겠다 

생각을 하고 서점가서 가격을 보니 38,000원이였다

혹시나해서 쿠팡에 확인을 해보니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고 로켓배송이 가능해 바로 주문을 했다

 

리뷰를 보니 새 책이 찍혀있다 등등 부정적인 리뷰가 있던대

난 괜찮겠지 하고 시켰고 다음날 오전 7시에 책을 받았다

 

fig. 찍힌 새 책...

그렇다 물건살땐 정말 리뷰를 다방면으로 잘 파악하고

구매를 하여야한다......

 

 

fig. 오랜만에 좋은느낌..(지구의 자전축..블라블라)

이 책을 필두로 앞으로 천문학 쪽의 이슈나

내가 새로이 알게된 부분에 대해서

글을 남겨 기억할 생각이다

 

구매 후 이주 정도 되어가는대

이제 반틈 정도 본것 같다

 

그중 몇가지 맘에드는 문구를 기록해 놓을려고 한다

 

1.

황도대의 별자리는 12개가 있다

우리는 황도 12궁에 대해 잘 안다

천칭, 전갈 등등 신문에 매일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되었다

태양이 지나가는 별자리는 12개가 아니라 13개이다

당신을 한번도 만난 적 없는 사람이

당신의 연애운을 이야기해주고 돈을 벌고 있다

fig. SNS에 돌아다니던 별자리 변경에 대한 이슈

>> 

역시 공대생으로써 점성술, 운세 등을 믿진않지만

이 사기꾼들! 하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근대 거기서 끝내면 뭔가 찝찝할 것 같아

관련 자료를 찾아봤다

13번째라고 책에서 주장하는 별자리는

"뱀주인자리"이다

이는 지구의 자전축이 약 2만6천년주기로

움직이는 "세차운동"이 원인이라고 하는대

이는 천구내에서 별자리의 이동에 아주 막대한

영향을 줄만큼 크지않다고 한다

뭐 여하튼 점성술과 별자리 운세는 

이 사실과 크게 관계없다는 결론이며

일반인들이 천문학에 관심을 가질수있었던

이슈로 끝났다고 한다

 

 

2.

종이와 책을 같이 떨어뜨리면

종이가 훨씬 늦게 떨어진다

이는 공기저항 때문이다

하지만 종이를 큰 책위에서

책이 종이에 미치는 공기 저항을 

막아준다면 종이는 책위에서

책과 함께 같은 속도로 떨어진다

 

>>

당장 해보았다

 

진공상태에서는 깃털과 망치가 

중력을 통해 같은 속도로 떨어진다

이론으로는 알고있는 부분이다

실제로 침대위에서 해 보니 

 

play. 따로 낙하시 

 

 

play. 같이 낙하시

ㅋㅋㅋㅋㅋㅋㅋ

전공서적의 흔한 사용방법.avi

 

 

과학에서는

당신의 직관을 

직접 실험해보는 것이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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